김성근 감독, “김경언이 이전과 다르게 감을 정상적으로 찾고 있다”

▲ 김경언/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김경언(33)이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22일 수원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삼성전부터 김경언이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경언은 지난 5월 26일 대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40일이 넘게 재활을 했다. 지난 8일 1군으로 복귀했지만, 2군 실전 경기 없이 올라온 탓에 지난 16일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아 다시 1군에서 물러났다.

열흘이 지나야 재등록이 가능해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다시 1군에 나설 수 있다.

김 감독은 “김경언이 이전과 다르게 감을 정상적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언이 부상 입기 전의 기량만 되찾는다면 한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 열흘이 지나야 재등록이 가능해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다시 1군에 합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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