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판 할 감독, “디 마리아, 7월 25일 이곳으로 합류할 것”

▲ 앙헬 디 마리아/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헬 디 마리아(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한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디 마리아에 관해 언급할 것이 있다면 말할 것이다. 하지만 먼저 그는 7월 25일 이곳으로 합류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 마리아는 5970만 파운드(약 1021억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의 선수가 됐다. 32경기 4골 10도움으로 기대 이하였지만 여전히 고평가되고 있는 선수다.

현재 디 마리아에게 관심을 쏟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현지 언론들도 디 마리아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디 마리아가 프리시즌에 합류하면서 이적설이 일축될지, 아니면 PSG로 이적하면서 한 시즌 만에 맨유를 떠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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