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브리트니에게 일방적 결별 통고

미 언론에 따르면 마돈나가 일방적으로 브리트니에게 결별을 통고했는데, 그 이유가 '종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대교와 관련된 신비주의 종교 'Kabbalah'의 독실한 신봉자인 마돈나가 최근 침례교로 다시 돌아간 브리트니에게 '굿바이' 인사를 보낸 것이다. 대신 그녀는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린제이 로한과 부쩍 가까워 졌다고 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마돈나는 로한에게 음악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로한 역시 마돈나와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소식통은 "마돈나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로한은 개종을 검토 중이며 두 사람은 함께 성지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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