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산업계 품질수준 제고를 통한 안전성 향상' 토론

▲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2015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2015 품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원전 종사자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목적으로 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품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전문경영컨설턴트 김유진 대표가 품질경영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더불어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원전산업계 품질수준 제고를 통한 안전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품질이 회사경영의 성공 키워드이자 동시에 생존 키워드”라며 “행사를 계기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완벽한 품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혁신함으로써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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