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교육청에 진정

경기도 부천의 한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전교조 소속 교사가 국가관과역사관에 대해 지나치게 편향된 교육을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에 적절한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기도 교육청과 부천 S고교 등에 따르면 이 학교 학부모 140명은 지난달 9일 도 교육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정서를 제출한 학부모 오모씨가 학생들을 통해 들은 내용에 따르면전교조 소속인 이 학교 교사 A씨는 고3 수업시간에 같은 민족과 총을겨누고 싸우는 군대에 절대 가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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