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

▲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립국악원

30여 년간 매주 토요일마다 정통 국악 무대를 선보여 왔던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토요명품공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토요명품공연’ 18일과 25일 관람권 구매자 모두에게 1매 구입 때 추가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관객들의 국악 접점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인 부담은 덜어주는 자리다.

또한 국립국악원은 이와 함께 여름철 관객 모객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립국악원의 묶음 티켓 '국악사랑'과 유료회원 가입을 통해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25일 진행되는 토요명품공연은 티켓 가격은 1만원에서 2만원 선이며,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만으로 구성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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