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취업연계 강화해 취업률 더욱 높여갈 것

▲ 11일 경기도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 가운데 68%가 취업했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11일 경기도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 가운데 68가 취업했다고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고, 참가자 809명 가운데 68(550)가 상반기에 취업함으로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은 취업지원교육, 잡스타트(Job-Start) 프로젝트, 특성화고·대학생 취업성공 아카데미, 장애인 청년일자리, 앱솔류션 전문인력 양성,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 카티아(자동차·항공 설계) 기술인력 양성, 3D게임 콘텐츠제작 전문인력양성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취업지원교육은 취업준비생의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취업서류 작성, 면접방법 등의 컨설팅을 해주는 것으로 상반기 참가자 30명 가운데 74의 성공률을 거뒀다.

또한 잡스타트 프로젝트 역시 상·하반기 각각 60명의 청년에게 인턴십 경험과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53의 취업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3D 프린터 등 IT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72가 취업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올 하반기 취업연계를 강화해 취업률을 더 높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서 “9월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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