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부터 우정장학사업 통해 총 31,413 명 장학생 선발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우편원)은 지난 7월 10일 우정사업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생 264 명을 선발하고 총 2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우편원)은 지난 7월 10일 우정사업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생 264 명을 선발하고 총 2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이춘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 김명환 우정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장학금 수혜자 대표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편원 이춘호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우편원은 우정사업종사자 자녀 중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우정장학금과 고등학교 1~3학년 중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열의가 있고 타의 모범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사회공익기여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편원은 1990년부터 운영한 우정장학사업을 통해 총 31,413 명의 학생에게 13,750,980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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