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복지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도움 전할 것

▲ 8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랜드컨벤션호텔 입구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 4곳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랜드복지재단

8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랜드컨벤션호텔 입구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 4곳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차량은 승합차를 비롯한 총 4대로 태백, 삼척, 영월 아동복지시설 3곳과 정선 장애인복지시설 1곳에 지원됐다. 해당 차량들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프로그램 진행시 아동들의 단체이동을 비롯해 정선군 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장애인들의 외출 등을 돕는다.

김경중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복지시설이 지역아동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발걸음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에 승합차 22, 경차 22대 등 총 44대의 차량을 복지 시설에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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