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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달달 男女 데이트는 이들처럼...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이 달달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최근 주진모 김사랑이 아이스크림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사랑은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이트에 한껏 멋을 부린,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의 김사랑과 그런 김사랑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진모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이어 주진모와 김사랑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어린 아이처럼 들뜬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은호(주진모)가 서정은(김사랑)과 함께 춘천 추억의 장소를 찾아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다. 지은호는 서정은과 이 추억의 장소에서 예전처럼 타인의 눈치 보는 일 없이 어린 시절처럼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거리를 활보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치 17살 현수와 13살 은동으로 돌아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든다.
 
지난 '사랑하는 은동아' 1회 방송에서 17살 박현수(주니어)는 13살 지은동(이자인)과 나란히 앉아 네로와 파트라슈처럼 헤어지게 되도 서로를 금방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지은동은 “내가 오빠 찾을게. 오빠 등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등이라서 금방 찾을 수 있어”라고 했고, 박현수 역시 “나도 니가 아무리 변해도 금방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은동은 박현수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고만 하고선 그 내용은 비밀에 부쳐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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