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취약계층 가정에 여름철 시원한 바람 선물

▲ 5일 BNK금융그룹은 9600대, 3억 원 상당에 달하는 ‘사랑의 선풍기’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5BNK금융그룹은 9600, 3억 원 상당에 달하는 사랑의 선풍기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성 회장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한 선풍기 560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진데 이어서, 경남과 울산에도 4000여대의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BNK가 지원한 선풍기들은 부··경 지역의 각 지자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조손가정, 그리고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부터 배송이 시작되어 오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이 완료될 것으로 BNK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선풍기를 지원해 온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혜지역을 부산·울산·경남 전체로 광역화해 대표적인 여름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BNK금융이 지원하는 선풍기가 부··경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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