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소임 최선을 다해 이어나갈 것

▲ 2일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녹차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2일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 녹차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리따운 물품 나눔전달식은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서 김주현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하며 더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복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며, 지난 2003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후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시켜 진행해온 바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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