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7월 3일 방송될 MBC ‘세바퀴 친구찾기’에서는 새신부 김나영, 예비엄마 정주리, 신혼 홍경민, 고세원, 신봉선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나영은 베일에 감추어져 있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았다.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20대 때 결혼식장 알바를 하면서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어졌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2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남편에게 신뢰가 갔고,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 대해서는 “10살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멋있는 남자”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