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 전달

▲ 대한적십자사는 1일 온라인 기부송 콘테스트를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1일 온라인 기부송 콘테스트를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청소년들과 소통해 봉사와 기부는 어렵지 않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대한적십자사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코믹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비투비의 친필사인 CD, 비투비 기부송 촬영 현장 방문 및 기념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콘테스트 참여 방식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기부송 티저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영상 중 15초 구간을 선택해 기부송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콘테스트 영상에는 적십자 홍보대사인 배우 서신애(17)양이 래퍼로 피쳐링을 맡았고, 배우 오연서 홍보대사는 적십자 14개 지사 회장과 함께 기부송 인증샷 릴레이에 함께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십자 관계자는 기부송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젊고 재밌는 콘텐츠로 공식 SNS 채널을 인도주의 놀이터로 만들고 젊은 층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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