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발표한 ‘2006년 5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5월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33.5로 전년동월대비 11.9p(55.1%) 증가하였다. 이는 5월중 신설법인수는 4,020개로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하였지만 부도법인수가 대폭(42.3%)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본다. * 신설법인수 : (‘05. 5) 4,497개 → (’06.5) 4,020개, 477개 감소 (10.6%↓) * 부도법인수 : (‘05.5) 208개 → (’06.5) 120개, 88개 감소(42.3%↓) * 창업배율 : (‘05.5) 21.6 → (’06.5) 33.5, 11.9p 증가(55.1%↑)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만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특히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부동산 및 임대업에서 전년동월보다 각각 34.6%, 11.7%, 8.1%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36.0%, 30.5 대폭 감소하였다. * 증감률(전년동월비) : 서비스업(3.0%↑), 제조업(30.5%↓),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36.0%↓) * 서비스업 신설법인수 : (‘05.5) 2,764 → (’06.5) 2,848, 3.0%↑ 또,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70.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건설 및 전기·가스·수도사업 14.3%, 제조업 14.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창업이 전반적으로 전년동월보다 감소 추세이지만 수원,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수원지역은 전년과 비교시 12.1% 큰 폭의 증가하였다. * 지역별증감률(전년동월대비, %) : 수원(12.1%), 울산(6.1%), 경남(2.3%) 한편,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62.0%, 수도권 비중은 66.3%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5%p, 2.0%p 증가세를 보였다. 또, 금년 3월이후 신설법인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히려 8대도시 비중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8대도시 비중(%) : (‘05.5) 60.5→(’06.1) 60.2→(2) 58.0→(3) 60.8→(4) 61.7→(5) 62.0 (8대도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 수도권 비중(%) : (‘05.5) 64.3→(‘06.1) 63.1→(2) 63.3→(3) 62.7→(4) 64.2→(5) 66.3 사진설명 : 신설법인 및 부도법인수 추이(전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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