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화면캡쳐
중국 폭우 ‘이 정도 일 줄...’

중국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9일 중국 중앙기상대은 “중국 대부분 지역에 사흘 넘게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밀리미터넘는 비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48만 명 넘게 수해를 입는 등 약 24만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기상대 측에 따르면 장쑤 성 난징은 강수량이 무려 490밀리미터를 넘어 이번 달 기상 관측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양츠강 유역을 중심으로 현재 추가 폭우가 예보돼 중국의 피해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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