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의 후원을 받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달1일부터 8월7일까지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국내 최고의 명강사들의 특강과 함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최우수로 수료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동행에서 진행하는 첨단보조기구 지원과 장애인 기업 인턴십에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의 다양한 특전도 받는다.

세부 교육 내용은 데일카네기코스와 명사특강, 서바이벌 이미지메이킹, 장애인 리더들과 만남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따뜻한 동행’ 홈페이지에서 접수 문의를 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