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 겸비한 맞춤형 장애인 인력 양성 취지

▲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사무직&콜센터 취업준비반’ 2기 교육생 총 10명의 인원모집을 공고했다고 알렸다. 사진ⓒ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운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사무직&콜센터 취업준비반’ 2기 교육생 총 10명의 인원모집을 공고했다고 알렸다.

장애인 사무직&콜센터 취업준비반 사업이란 콜센터 시장의 성장과 장애인 사무직 채용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실무능력을 겸비한 맞춤형 장애인 인력을 양성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하게 되면 교육기간은 1개월 과정으로 사무직과 콜센터 상담업무와 관련된 기초 전문 교육과정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면접기법 등의 사전면접 준비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대상은 현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 장애인 중 만 15세 이상, 컴퓨터 활용 및 상담업무가 가능한 구직 장애인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교육 시 필요한 컴퓨터 보조기기를 센터에서 지원받는다.

신청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복지카드를 지참 후 센터로 내방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기간은 오는 7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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