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취임 후 전반적인 실적 상승 ‘주목’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B)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B)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년도(C등급)에 비해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이유를 박승규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사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오른 점, 그리고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에 크게 반영된 데에서 찾았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소통·협력·현장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공단이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앞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영평가제도란 공공기관의 전년도 경영실적의 결과를 평가하여 인사, 성과급 등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 공공서비스 증진을 유도하는 제도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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