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독립유공자 처우 개선해야

광주광역시는 제85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권회복을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혔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및 유족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그 관련자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市 관계자에 따르면 2월26일~28일까지 시 관내 127명에 대하여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고 광복회 광주.전남 연합지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3월1일부터3일까지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명에게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시행하며, 3월1일 당일에는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명에게 시립민속박물관과 우치공원내 동물원을 무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행사가 일회성, 선심성에 그치지 말고 근본적인 독립유공자 예우법이나 조례 개정을 통해 자긍심 고취 및 위로가 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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