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의 나눔 사업 통해 사회적 책임 일익 담당

▲ 15일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비롯해 ‘녹색 나눔’ 테마사업, ‘지역참여’ 테마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밝혔다. 사진ⓒGS칼텍스

15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비롯해 녹색 나눔테마사업, ‘지역참여테마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밝혔다.

마음톡톡이란 20133월 출범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음톡톡은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또래관계 문제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졌으며, 전국의 거점센터에서 인근 어린이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통합 예술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미술, 연극, 무용동작 등 교수진을 초빙해 통합을 시도하고 치료사를 직접 교육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료수준을 높이기 위해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된 예술치료사들은 비영리법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시행 첫해 전국 단위의 아동심리치유 프로세스를 정착시켰다.

사업시행 이후 2014년까지 약 43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심리치유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서울, 수도권의 일반 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위(WEE) 스쿨과 대안교실, (WEE) 센터에서도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예술치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여수시 연등동에서 노인 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 중에 있다. 평일 하루 350여 명의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나눔터는 GS칼텍스 사원부인회, 그리고 퇴직사우회와 지역의 여성 봉사단체 17곳 총 400여 명이 근무한다.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연인원 약 27000명의 봉사인원이 연인원 약 53만 명에게 급식을 지원했고,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복지시설의 소외이웃 한가위 사랑 온정나누기 등의 물품 기부. 그리고 독거노인 가정 집 고쳐주기 등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GS칼텍스는 미래의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여수의 중··대학생들에게 ‘GS칼텍스 장학금역시 지원한다.

2014년까지 7700명이 넘는 학생에게 5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073월부터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이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마지막으로 GS칼텍스의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를 중심으로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수공장을 중심으로 32개 봉사대가 조직돼 전기 수리·보일러 수리·영정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노인급식소 배식과 청소,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월 회사의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불우이웃의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봉사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실천에 옮겼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실질적인 사회변화에 기여하고자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여수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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