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희망하는 장애인 위한 인재 양성

▲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소속 재학생 7명이 국제공인 자바전문가 자격시험(OCJP)에 모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소속 재학생 7명이 국제공인 자바전문가 자격시험(OCJP)에 모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보다 쉽게 받도록 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어, 지난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태이다.

또 훈련센터는 올해 1월 삼성SDS의 자회사 오픈핸즈와 IT기술지원 과정 협약을 체결해 관련 훈련과정을 시행중에 있다.

이러한 교육 훈련 과정 속에 지난 3일 진행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훈련생 7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국제자격증을 취득하여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제자격증취득 의무제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재술 센터장은 맞춤훈련을 통해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고급기능을 습득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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