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 장애의 차별 없이 함께하는 스포츠의 장

▲ 4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서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 구덕운동장 야구장에서 주관으로 ‘2015 한·일 장애인 소프트볼대회’를 연다고 전했다. 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4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서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 구덕운동장 야구장에서 주관으로 ‘2015 ·일 장애인 소프트볼대회를 연다고 전했다.

장애인체육 국제교류의 일환으로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일본 장애인 팀(후쿠오카), 부산지역의 장애인 팀(부산한마음), 여성 일반팀(), 일반 동호인 어울림팀(레드불스) 4개 팀 5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는 장애·비장애인 어울림대회로 펼쳐져 예선전과 3·4위전, 그리고 결승전으로 나눠져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일 장애인 소프트볼팀 및 여성·일반 소프트볼팀이 참여해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펼치는 어울림대회라며 장애·비 장애의 차별 없이 모두 함께하는 스포츠 선진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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