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에서 팥빙수 소개

▲ ‘수요미식회’ 팥빙수가 2500원? ‘부산 할매팥빙수단팥죽’/ ⓒ tvN

2500원 팥빙수가 화제다.

6월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쇼콜라티에 루이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빙수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팥빙수집은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할매팥빙수단팥죽'이었다.

▲ ‘수요미식회’ 팥빙수가 2500원? ‘부산 할매팥빙수단팥죽’/ ⓒ tvN

 

▲ ‘수요미식회’ 팥빙수가 2500원? ‘부산 할매팥빙수단팥죽’/ ⓒ tvN

 

▲ ‘수요미식회’ 팥빙수가 2500원? ‘부산 할매팥빙수단팥죽’/ ⓒ tvN

'할매팥빙수단팥죽'은 얼음과 팥빙수, 사과잼이 어우러진 평범한 맛이지만 이기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단골 코스로 자리 잡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팥을 삶는 데 남다른 비법이 있다. 저도 음식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2500원에 팥을 그만큼 얹어준다는 건 팥 값도 안 나온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은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집이다. 옛날 얼음 그대로인데, 그래서 텁텁한 맛이 아니다. 또 밀양 얼음골 사과를 구매해 직접 사과잼을 만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현우는 “기대를 잔뜩 했는데, 먹어보니 특출한 맛은 아니었다. 아이들도 한 입 먹더니 밖으로 나가더라. 요즘 아이들 입에는 안 맞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평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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