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화면캡쳐
일본 지진 이후에도…활활?

일본 지진 이후 화산활동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 1일 일본기상청은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지마의 화산 활동이 아직까지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 측은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서 규모가 큰 폭발이 추가로 일어날 우려가 있다”라며 “이에 현재 분화경계수준 5(피난)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산 관련 전문가 측은 “마그마 대부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에도 규모가 큰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화산) 활동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상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구치노에라부지마섬은 제주도 훨씬 아래에 있는 섬으로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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