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이웃 나눔 정신 ‘화제’

▲ 1일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시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제너럴바이오

1일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시설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제너럴바이오가 이날 쾌척한 유아·아동용품 7710(3985만원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

세부 항목으로 유아식판과 로션 등 유아·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로 이뤄졌으며, 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되어 많은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서정훈 대표는 이번 물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선용상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제너럴바이오처럼 도내 제조 기업들이 제조하는 물품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이나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힘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2013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매달 3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부족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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