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의 브루스 윌리스, 20대 여배우와 염문

브루스 윌리스가 나이와 상관없이 여전히 연애 생활을 즐기고 있다. 할리우드닷컴은 브루스 윌리스가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Perfect Stranger)'에 함께 출연한 배우 타마라 펠드먼과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까무잡잡한 외모의 타마라 펠드먼은 미국 캔자스 출신으로 노키아, 리바이스 등의 광고 모델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스몰빌', '보스턴 리걸', '제이크 2.0' 등과 같은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이 란제리 전문 매장 '라 펠라(La Perla)' LA 점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것. 라 펠라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이너웨어 명품 브랜드다. 한편,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 헤어진 이후 끊임없이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배우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 근에는 올해로 20세인 린제이 로한과도 스캔들이 났다. 그는 자신의 나이가 50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건재하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25세였던 때보다 더욱 많은 섹스 생활을 즐긴다고. 전 부인인 데미 무어는 지난해 말 자신보다 15살이나 어린 남자배우 애쉬톤 커처와 결혼했다. 윌리스는 최근 애쉬톤 커처와 좋은 친구 사이임을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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