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정비 통해 거주환경 보호 계획 설립

▲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본예산에 235억 원과 추경 69억 원 등 모두 304억 원을 투입해 우기철 침수피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소하천 12곳, 구거 14곳, 용배수로 6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사진ⓒ화성시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본예산에 235억 원과 추경 69억 원 등 모두 304억 원을 투입해 우기철 침수피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소하천 12, 구거 14, 용배수로 62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더불어 하천과 구거 42곳에 대한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상습 피해지역인 술현소하천과 미럭소하천의 정비를 올해 안께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서 소하천 재해예방사업으로 거주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기철에 자주 발생하는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관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 및 구거의 체계적 정비로 거주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송산 사강리 뿐 아니라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모두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봉가소하천(송산면 일원)에 대한 정비도 38일 완료한 바 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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