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관련 복지 종합 민원상담서비스 강화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6일 광주고객지원센터에 이어 인천고객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26일 광주고객지원센터에 이어 인천고객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영되는 인천 고객지원센터에는 일반 상담업무를 담당할 전문 상담인력 86, 상담 품질관리를 수행할 직원 6명 등 총 92명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원을 시간 선택제 근로자로 채용하고, 상담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복지를 위해 11석 상담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소로 공단은 2개의 고객지원센터 총 242명의 상담인력을 통해 산재고용보험 가입, 산재보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부, 30명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등 관련 상담, 각종 증명원 발급 등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종합 민원상담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콜센터 개소로 고객들이 전화로 빠르고 쉽게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