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 ‘엎치락 뒤치락’
IS 이라크 라마디 점령과 관련해 탈환작전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이라크 정부가 IS가 점령한 라마디를 중심으로 한 안바르 주 탈환작전을 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작전에는 이라크 군경뿐 아니라 시아파 민병대, 안바르 주의 친정부 수니파 부족이 모두 참가했다.
IS는 17일 안바르 주 주도 라마디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한바 있다.
안바르주는 수니파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아파 위주의 이라크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 IS의 영향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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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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