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다금바리 감별에 나섰다.

5월 21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백종원을 비롯, 심영순, 최현석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주도에서 온 요리고수는 다금바리를 재료로 들오과 김성주 MC와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성주는 “저희 심사위원 중에 다금바리를 딱 보면 동해나 서해에서 잡아왔는지 금방 아는 분이 있다”라며 백종원 심사위원을 불렀다.

백종원은 직접 다금바리를 손으로 집어 확인하며 “아 이거 다금바리 맞습니다”라며 감별해냈다.

이에 제주도 요리고수는 다금바리 회를 떴다. 백종원은 회를 뜰 때부터 다금바리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줄을 서서 다금바리의 맛을 봐 웃음을 주었다.

한편, ‘한식대첩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올리브와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