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정보(대표이사 홍춘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와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기로 18일 발표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과 홍춘기 나이스신용정보 대표는 이날 나이스신용정보 서울시 마포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나이스신용정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채용 직무를 늘리고 고용 확대에 나선다.

나이스신용정보는 올해 기획실, 관리실 등에 근무할 장애인 근로자 6명을 채용했으며, 협약에 따라 상담직과 사무직 등에 장애인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나이스신용정보가 필요로 하는 장애 인력을 원활히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 이사장은 “나이스신용정보의 장애인 고용 사례가 동종업계에 확산돼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