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학업지원 적극 지원할 것

▲ 현대홈쇼핑은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 가정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두드림 투게더’(Do Dream Together) 발대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서울 천호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인 가정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두드림 투게더’(Do Dream Together) 발대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두드림 투게더란 현대홈쇼핑이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예능 등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공모를 통해 선정한 멘토 50명과 지원 청소년 50명을 1 1로 매칭 해 학업과 진로상담 후원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26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고,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두드림 사업을 고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게 돼 뜻 깊다기업과 복지기관, 고객이 함께 미래 세대의 꿈을 실현시켰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003년부터 장애가정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인 사랑의 선물을 시작으로 13년간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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