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3승 거두고 1위로 올라서

▲ MSI, SKT 1일차 3전 전승, 남은 일정은? / ⓒ 라이엇 게임즈

SKT가 전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웃었다.

5월 8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에서는 SK텔레콤 T1(이하 SKT)이 터키의 베식타스,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 북미의 팀 솔로 미드(TSM)을 모두 잡아내고 1위로 올라섰다.

현재 1일차까지 조별리그 순위는 1위 SKT(3승), 2위 AHQ(2승 1패), 3위 프나틱(1승 1패), EDG(1승 1패), 5위 TSM(1승 2패), 6위 베식타스(3패)로 SKT가 유리한 상황이다.

이번 MSI는 6팀이 각각 한 경기씩 풀리그를 진행한 뒤, 조별리그 1위팀과 4위팀, 2위팀과 3위팀이 각각 준결승을 치르고, 승자가 결승에서 맞붙는 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9일 오전 8시 유럽의 프나틱과 오전 11시 동남아의 AHQ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필요하다면 오후 12시와 1시에 순위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준결승은 10일 오전 5시와 10시에 각각 치러지며, 결승은 11일 오전 7시에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MSI의 상금은 총 20만 달러(한화 약 2억 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1등에게는 10만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2위에게는 5만 달러, 3, 4위에게는 2만 5천 달러가 지급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