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억 투자해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 도모

▲ 수원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사진)이 7일 문을 열었다. 사진ⓒ수원시

수원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사진)7일 문을 열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0133월 착공, 9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1,825, 건축 연면적 4,923, 지하2, 지상5층 규모로 건립해 201412월 수원시에 기부 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51월부터 재단법인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회복지관은 상담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방과 후 교실, 헬스장, 식당을 갖추고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재창 목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앞으로 호매실지구에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발전회관 등을 건립해 선진형 복지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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