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캡쳐
파푸아뉴기니 지진 ‘최근 多 심상치 않다...’

파푸아뉴기니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5일 (현지시각) AFP 통신 측은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코코포에서 133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은 지표에서 63km 떨어진 곳으로 측정됐으며 진앙으로부터 300km 이내에 있는 지역에는 쓰나미 우려가 예상됐지만 별 피해는 없었다.

특히 파푸아뉴기니 인근 지역에서는 최근 여러 차례 규모 7.0 안팎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한 바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위에 위치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푸아뉴기니 지진으로 생긴 인명 피해 등은 현재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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