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우정과 화합 시간 되도록 노력할 것

▲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7∼9일 사흘간 안성시에서 열린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의 2083명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안성시

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79일 사흘간 안성시에서 열린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의 2083명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안성에서 처음 열린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세부 지원으로 각 부서, 각 기관사회단체와 31개 지자체의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 격려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안성시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1개 시·22000여명의 선수단이 축구, 수영 등 34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1부 리그에서는 수원시가 1, 성남과 고양시가 2,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1위 포천시, 2위 오산시, 3위 이천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대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해왔다""뜨거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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