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기로 농촌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

▲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에 따르면 지난 30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연기숙) 회원 40여명이 도안면 광덕리 밭 2천500여㎡에 황토 고구마심기 공동소득사업을 전개했다고 한다. 사진ⓒ증평농협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에 따르면 지난 30일 농가주부모임(회장 연기숙) 회원 40여명이 도안면 광덕리 밭 2500에 황토 고구마심기 공동소득사업을 전개했다고 한다.

증평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고구마 재배 공동수익사업 이익금을 농촌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전액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고구마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금도 농촌지역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 돕기에 전액 사용된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모두가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로서,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재 4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증평농협 김 조합장은 소외계층이 외면 받지 않도록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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