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종사자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의 일환
29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강원도 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향상을 위한 ‘2015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27~29일 3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사회복지시설 직무매뉴얼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차례 진행되며 도내 300여명의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강의는 직무매뉴얼 개발,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한글·오피스 활용실무 보고서 작성법, 마인드프리즘 내 마음 보고서를 통한 개인 심리검사, 인문학을 통한 사회복지변화 이해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지속해온 복지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36회가 실시됐으며, 모두 2191명의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한편 오는 6월 진행될 5, 6회차 아카데미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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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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