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 눈물 보여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10년, 20년 후에도 사진 찍자”/ ⓒ SBS

조혜정이 할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4월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인터뷰를 통해 “할아버지가 제 이상형이다. 할아버지는 아빠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셨다. 그러면서 할머니도 잘 챙기셨다.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도 할아버지의 멋진 면을 조금 닮았다”고 전했다.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10년, 20년 후에도 사진 찍자”/ ⓒ SBS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10년, 20년 후에도 사진 찍자”/ ⓒ SBS

 

▲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할아버지, 10년, 20년 후에도 사진 찍자”/ ⓒ SBS

그리고 조혜정은 할아버지와 가족사진을 찍고 눈물을 흘렸다. 10년, 20년 후에도 사진을 찍자고 말하자, 할아버지가 그때는 자신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조혜정이 눈물을 흘리자 할아버지는 100살까지 살겠다며 손녀를 달래는 모습이 그려져 뭉클함을 주었다.

이후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에게도 “난 할아버지 같은 사람하고 결혼할거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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