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설립 운영중인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남도 학숙의 2004년 신규 입사생 161명을 선발, 2월20일 인터넷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를 통해 발표하였다. 광주시는 입사생 선발을위해 지난2월4일부터 2월9일까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신입생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437명이 접수되어 미리 공고한 선발 기준(성적70%, 생활정도 30%)에 따라 심사한 결과 161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신규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월25일부터26일까지 양일간 남도 학숙을 방문,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하며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들은 예비자원으로 관리되어 연중 결원 발생시 순위에 따라 입사하면 된다. 한편 남도 학숙은 지난 1994년 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6천396명의 이용자와 1천3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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