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고려대 승리

▲ ‘예체능’ 연고전 리턴즈, 고려대 최종 우승 “영원한 라이벌”/ ⓒ KBS2

연고전 리턴즈에서 고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4월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Again 1995’ 농구 리턴즈 특집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레전드 스타들이 출연해 라이벌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정진운이 후반전에 맹활약하며 고려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예체능’ 연고전 리턴즈, 고려대 최종 우승 “영원한 라이벌”/ ⓒ KBS2

 

▲ ‘예체능’ 연고전 리턴즈, 고려대 최종 우승 “영원한 라이벌”/ ⓒ KBS2

 

▲ ‘예체능’ 연고전 리턴즈, 고려대 최종 우승 “영원한 라이벌”/ ⓒ KBS2

정진운은 빠른 속공, 3점 슛 등을 자유자재로 성공시키며 15점을 몰아쳐 시선을 모았다. 레전드 스타들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봐야 했다.

고려대 팀의 이충희 감독은 “다들 나이 먹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열심히 한 결과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기성 코치는 “연대 팀과 우리는 서로가 있기에 빛난다. 영원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연대 팀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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