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소속 통산 400골… 라리가만 278골

▲ 리오넬 메시/ 사진: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개인통산 400번째 골을 기록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90분 동안 소화하면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FC 바르셀로나에서만 400번째 득점을 올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71경기에서 400골을 넣었다. 프리메라리가 기록만 따져도 통산 309경기 278골을 터트렸다. 400골과 278골 모두 각 부문 최다 기록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다음으로 골을 기록한 선수는 1940~1950년대 선수로 활약한 세자르 로드리게스 알바레스가 232골을 기록했고, 프리메라리가 경기 통산 최다 골 2위는 1940~1950년대 현역이었던 텔모 자라가 215골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통산 21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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