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6강 경연

▲ ‘나는가수다3’ 가왕전 양파, 김경호, 박정현 결승 진출 / ⓒ MBC

가왕전 결승 진출자가 결정됐다.

4월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왕전 6강으로 스윗소로우와 양파, 김경호와 소찬휘, 하동균과 박정현이 1:1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창밖의 여자’, 양파는 ‘아름다운 강산’으로 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양파였다.

▲ ‘나는가수다3’ 가왕전 양파, 김경호, 박정현 결승 진출 / ⓒ MBC

 

▲ ‘나는가수다3’ 가왕전 양파, 김경호, 박정현 결승 진출 / ⓒ MBC

 

▲ ‘나는가수다3’ 가왕전 양파, 김경호, 박정현 결승 진출 / ⓒ MBC

양파는 “이걸 받아도 되나 싶다. 죄송하고 섭섭하고 울컥하고 이상한 기분”이라고 가왕전 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경호와 소찬휘는 ‘열애’와 ‘멍’으로 정면 대결을 펼쳤고, 김경호가 승리를 따냈다. 김경호는 “또 한 번 제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없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균과 박정현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 ‘천일동안’으로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우승후보’ 소리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보는 결승전 같은 무대였다. 승자는 박정현이었다.

하동균은 “제가 지금까지 오게 해주신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음악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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