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에서 김수미 매니저로 변신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포스에 ‘쩔쩔’/ ⓒ KBS2

장동민이 김수미의 매니저가 됐다.

4월 17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장동민은 김수미의 집 앞에서 나오길 기다렸다. 김수미가 나오자 장동민은 깜짝 놀라며 90도로 인사를 전했다.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포스에 ‘쩔쩔’/ ⓒ KBS2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포스에 ‘쩔쩔’/ ⓒ KBS2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포스에 ‘쩔쩔’/ ⓒ KBS2

이에 김수미는 “오바로 허리 구부릴 필요 없어”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나는 웃기는 걸 좋아한다”라며 장동민에게 재미있는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장동민은 “저기 정차되어 있는 차를 받으면 잠깐 웃길까요”라고 말해 김수미에게 웃음을 줘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이경규가 개그맨으로는 하늘같은 선배인데 대들더라?”라고 말해 장동민을 긴장하게 했다. 장동민은 “합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런 거 좋다. 나도 너 과다”라고 말하며 윤여정과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