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점으로 3년 연속 1위 이어가 화제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128일부터 211일까지 총 1,471개 브랜드(기업체 963, 지자체 423, 공공기관 85)에 대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8만 여명의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로 결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4(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심평원 56.1점 등 57.7)으로 1위를 차지해 대상 브랜드로 선정돼 2012,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부문에서 대상을 영예를 얻었다.

공단은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은 공단이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내용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시행 7년차에 접어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수급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201489.1%로 나타나는 등 국민 효 보험으로 뿌리내렸으며, 작년 122014년 대한민국 정책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4대 중증질환, 3대 비급여의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개편 방안 마련 등 국정과제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및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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