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 착륙중 활주로를 이탈 해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14일 오후 8시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이날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해 히로시마로 향한 OZ162편으로 이 비행기에는 승객 74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8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승객 가운데 한국인이 50명이고, 나머지 24명은 일본인으로 승객들은 사고 직후 모두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을 타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왜 활주로를 벗어났는지 등은 아직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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