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일환…634명 채용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부터 24일까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제공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63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부터 24일까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제공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63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5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최종 선발되면 5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되며, 향후 이들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 장기 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계약 기간을 수료한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가점부여(2016년까지 적용) 등을 통해 우대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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