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 ‘하모니’와 함께할 인재 환영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3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스인 ‘하모니(Harmony)’와 함께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3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스인  하모니(Harmony)와 함께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고, 서포터스로 선발된 인원들은 발대식 및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 달부터 약 8개월 동안 공단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인 서포터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과정을 개설해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총 10개 팀 50명의 서포터스에 대해서는 위촉장, 명함, 활동계획서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연말 활동 발표회를 통해 우수 팀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 상 포상 및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서포터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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