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시키는데 노력할 것

▲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서울시와 손 잡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해다미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솔트룩스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서울시와 손 잡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해다미도서관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해다미도서관은 해를 담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역아동센터에 조성할 작은 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솔트룩스 직원들의 공모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도서관 조성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 후보를 선정하고, 솔트룩스는 도서 구입, 책꽂이, 도배·장판, 책걸상 교체 비용 등으로 1곳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대상으로 올해 3000만원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신석환 솔트룩스 부사장은 평소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솔트룩스,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해다미도서관 조성 지원금 기부 협약식을 개최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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